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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숙지황 사용 경영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숙지황 판매소비촉진 프로모션'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정읍의 특산물 '지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숙지황(20㎏ 단위)
구입비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판매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그 결과 총 19개의 업체가 참여해 사업비 1700만원이 조기 소진되는 등 참여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모션에 참여했던 한 업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정읍 쌍화차를 믿고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에게 정읍지황으로 만든 쌍화
차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숙지황을 사용하는 경영주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프로모션이 성황리에 마감될 수 있었다"며 "지원 사업을 지속 추
진해 경영체의 소득 증대와 고품격 정읍지황을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