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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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쌍화차 거리에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과 쌍화차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쌍화차 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든 쌍화차를 시음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황 스탬프 만들기·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옹동 여성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정읍 지황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펼쳐진다. 과거 농작물의 풍요를 기원했던 풍년기원제를 재현함으로써 정읍 지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통기타·난타·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장기자랑과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지황과 쌍화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정읍 지황과 쌍화차가 더욱 사랑받는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읍/ 문길환기자
moong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행사에서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과 쌍화차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쌍화차 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든 쌍화차를 시음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황 스탬프 만들기·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옹동 여성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정읍 지황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펼쳐진다. 과거 농작물의 풍요를 기원했던 풍년기원제를 재현함으로써 정읍 지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통기타·난타·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장기자랑과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지황과 쌍화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정읍 지황과 쌍화차가 더욱 사랑받는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읍/ 문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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