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정읍시가 지난 17일 제2청사에서 지황 융복합사업 제4회 운영위원회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정읍지황을 중심으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민·관·산·학 및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쌍화차거리 활성화와 판매소비 촉진 지원, 운용 우선순위 등 2025년 사업추진 계획을 심의·승인했다.

이어 성과보고회는 운영위원회, 사업추진협의회, 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은 운영위원회와 사업추진협의회를 총 11회 개최,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확·유통 교육과 협업 활성화 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15회 진행했다.

또한 숙지황 소비촉진 프로모션과 정읍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통해 쌍화차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축제 부스 운영과 방송매체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정읍지황의 인지도를 높였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