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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지황 재배 ‘연구협력농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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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3-08-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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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지황 재배 연구협력농장을 운영한다.

    시는 연구협력농장으로 은수성농원(박진관 농가)를 선정하고 지난 18일 현판식을 가졌다.

    연구협력농장은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있는 기술 해결을 위해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가 가진 농장 인프라를 연구거점으로 활용, 원예특작분야 기술개발 및 연구성과 현장 적용성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와 원예특작과학원은 이번 연구협력농장 운영을 통해 지황 신품종 ‘한방애’ 재배 적성평가와 기계수확 효율 검정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황은 한방에서 경옥고, 십전대보탕, 쌍화탕 등 다양한 처방에 사용되는 주요 약용작물이다.

    특히, 정읍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황 생산지로, 2015년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그 명성과 품질을 이어가고 있다.

    주로 뿌리 부분을 이용하는 지황은 뿌리 길이가 30~50㎝에 달해 기계로 수확하면 뿌리가 쉽게 부러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에서 뿌리가 기존 품종보다 약 50% 짧고, 유효성분인 카타폴 함량(기존 품종 3.02%)이 3.92%인 ‘한방애’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김원심 자원개발과장은 “농촌진흥청과 상호협력으로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해 정읍 특화작목인 지황의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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