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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쌍화차 거리에 위치한 쌍화찻집 14개소가 명품 정읍쌍화차 1,000봉 기부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에는 궁찻집(대표 김귀녀), 녹두꽃쌍화탕(대표 노상환), 다선쌍화차1?2호점(대표 김미자), 다인촌(대표 박서연), 달이랑쌍화차(대표 배나형), 사임당쌍화차(대표 이주희),
소월쌍화차(대표 이현주), 여유당(대표 강명숙), 차밥나무(대표 김미진), 차사랑(대표 이희원), 차오름(대표 윤옥희), 초모(대표 한아영), 혜원당쌍화(대표 김미숙)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동참한 찻집대표들은 "기부에 참여할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의 자랑이자 특산품인 정읍쌍화차를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은 정읍시민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남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