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황, 디저트·케이크로 변신… 정읍시, 전국 경연대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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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특산품 지황이 디저트와 케이크로 변신해 전국 무대에 오른다.
2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전북과학대와 함께 오는 17일 전북과학대에서 ‘전국 정읍지황 디저트·케이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정읍지황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진출하며, 모든 참가팀은 ‘숙지황 농축액’을 활용해 독창성과 상품성을 갖춘 작품을 선보인다.
대회 현장에서는 심사와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정읍지황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총상금은 500만 원 규모로,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은 전통 약재를 넘어 가공식품 원료로도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가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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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전북과학대와 함께 오는 17일 전북과학대에서 ‘전국 정읍지황 디저트·케이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정읍지황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진출하며, 모든 참가팀은 ‘숙지황 농축액’을 활용해 독창성과 상품성을 갖춘 작품을 선보인다.
대회 현장에서는 심사와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정읍지황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총상금은 500만 원 규모로,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은 전통 약재를 넘어 가공식품 원료로도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가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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